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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오아시스

미국주식 S&P500 추종 ETF 비교하기(VOO, SPY)

by MONEYOASIS ⋆* ◡̈⋆* 2024. 8. 21.

미국주식 투자하기

요즘 제태크투자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는데요. 코로나이후로 특히 주식투자를 시작한분들이 많을것입니다. 저도 그 중 한명으로 열심히 주식투자공부를 하고있는데요, 공부를 하면 할 수롱 국내주식만 하는것보다 해외주식 특히 미국주식도 함께 하는걸 추천합니다. 왜 미국주식투자를 함께 해야할까요? 미국주식투자는 국내주식시장보다 규모가 훨씬 큽니다. 글로벌증시의 50%이상을 차지하는 거대한 주식시장이죠. 전 세계 많은 주식시장에서 미국주식시장의 상황과 흐름을 경제지표로 봅니다. 또, 미국주식은 배당으로 현금흐름을 잘 만들어준다면 안정적인 수입을 창출할수있기때문이에요. 그래서 보통 미국주식은 배당투자위주로 장기투자를 하는분들이 많습니다. 적금처럼 미국주식에 투자하여 20년, 30년후에 안정적인 자금으로 노후를 보내고자하는거죠. 

 

미국주식투자시 한가지 확인 할 부분은 세금입니다. 미국주식투자 시 세금은 연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매도수익을 기준으로 기본공제 250만원까지는 양도소득세가 과세되지않습니다. 세율은 20%의 양도소득세와 2%의 지방소득세를 합한 총 22%이며 다음연도 5월까지 신고납부해야합니다.

양도소득세 절세를위해 가족간 증여 공제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여재산 공제 금액은 10년동안 배우자에게는 6억원, 직계존비속에게는 5,000만원으로 정해져있습니다. 또한 연말에 평가손실중인 종목을 매도함으로써 실현손익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S&P500이란?

주식의 대가 워렌버핏은 내가 죽으면 재산의 90%를 S&P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고 했습니다. S&P500이란 무엇일까요? 아침마다 미국증시가 마감하면 3대지수 추이를 보여주는데요. 그 3대지수중에서 골고루 분야가 분배되어있으면서 시가총액 순으로 우량주 500개 기업으로 구성된게 바로 S&P500지수입니다. 미국증시 분위기를 나타내주는 지표이며, 많은 분들이 주식투자할때 참고하는 기본 지표로 활용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500개 우량주로 구성되어있어서 가장 안전하게 미국시장에서 투자할수있는 장점이있습니다. 미국주식을 잘 모르거나 혹은 개별주식투자를 할 여력이 되지 않을경우 안전하게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합니다. 다시 정리하면 S&P500은 미국증시 분위기를 파악할수있으며, 투자목표를 세우기도하는 투자의 지표입니다.

VOO ETF vs SPY ETF

S&P500을 추종하는 ETF상품이 바로 VOO와 SPY입니다. 물론 이외에도 다양한 S&P500추종 ETF상품이 있지만 많은분들이 투자하는 ETF상품은 VOO와 SPY라고 생각됩니다. 또 제가 관심갖고있는 S&P500 추종 ETF 두가지 상품입니다. 그렇다면 VOO와 SPY ETF의 차이점과 각 장단점을 비교해볼게요. 

 

VOO ETF

VOO ETF는 시가총액 가증방식으로 안전하게 수익을 볼수있습니다. 또한 0.03%의 저렴한 보수비용으로 부담없이 투자가 가능합니다. 비교적 단점으로는 유동성이 다소 낮은점입니다. 하지만 SPY ETF와 비교적으로 낮은수준이고 VOO의 하루 거래량도 아주 높습니다. VOO의 구성족목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앤비디아 순입니다. 시가총액 크기 순으로 비중을 조정합니다.

 

SPY ETF

SPY ETF도 마찬가지로 시가총액 가증방식으로 안전한 수익을 예상할수있습니다. VOO ETF에 비해 유동성이 높아 거래비용이 적습니다. 오래된 ETF인만큼 시가총액이 크고 투자자들의 신뢰도도 높습니다. 비교적 단점으로는 보수비용이 0.09%입니다. 하지만 VOO ETF와 비교했을때 높은 보수비용이며 다른 ETF 보수비용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그렇다면 VOO ETF와 SPY ETF 중 어떤 상품이 더 만족스러울까요? 개인의 취향이 다 다르겠지만 저라면 VOO ETF에 투자할것같아요. 미국증시 S&P500 추종 ETF에 투자한다는것은 장기투자로 모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경우 유동성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것같습니다. 또한 VOO ETF도 충분히 거래량이 높게 판단되며, 수익률면에서도 큰차이가 없으며 구성종목도 비슷하다면 보수비용이 0.03%로 좀 더 저렴한 VOO ETF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는 소액으로 VOO ETF를 모아가보려고합니다. 

 

미래를 위한 안정적인 투자로 자산의 일부는 이렇게 장기투자관점으로 모아가는 포트폴리오도 마련하시길 추천드립니다.